‘PK에 세컨볼까지’ 특급 선방 라야 “못 이기면 안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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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선방으로 팀을 구한 라야가 소감을 밝혔다.
라야는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곳임을 알고 있다. 상대는 훌륭한 팀이고 우리에게 많은 압박을 넣었다. 우리도 그들을 힘들게 했다. 상대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페널티킥이 있었고 그게 전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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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2연속 선방으로 팀을 구한 라야가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단계 1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팽팽했던 경기에서 슈팅도 적게 나왔다. 두 팀은 몇차례 결정적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무득점 무승부로 막았다.
후반 6분 페널티킥 상황이 백미였다.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마테오 레테귀의 페널티킥 슈팅에 이어 세컨볼 헤더 슈팅까지 막으며 골문을 지켜냈다.
라야는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곳임을 알고 있다. 상대는 훌륭한 팀이고 우리에게 많은 압박을 넣었다. 우리도 그들을 힘들게 했다. 상대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페널티킥이 있었고 그게 전부다"고 말했다.
이어 라야는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면서 우리는 더 잘해야 했다. 그러나 우리가 경기를 잘 운영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고 우리가 이길 수 없다면 지진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아스널에 입단한 라야는 아론 램스데일을 제치고 넘버1 골키퍼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도 부동의 주전으로 아스널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자료사진=다비드 라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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