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75% “금리 1%P 이상 내려야”

김상배 2024. 9.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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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대구 기업 4곳 가운데 3곳은 현재 기준금리인 3.5%보다 1%p 이상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역 제조업체 225곳을 대상으로 적정한 기준금리에 대해 물은 결과 36.7%가 2.5%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2.25% 미만이 24%, 2.25%가 14%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1.3%가 올 4분기로 응답했습니다.

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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