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알린다"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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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일 오전 부산역 맞이방에서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방문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교단이 계획한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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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일 오전 부산역 맞이방에서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정식은 축사와 격려사, 승차권 전달, 선서 및 도시외교단 깃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열차에 탑승할 예정이다.
도시외교단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을 단장으로 문화예술단 47명, 경제인단 20명, 영화·관광·교육 분야 주요 인사 및 관계자 등 모두 15개 기관 125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17명도 참가해 '공부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린다.
도시외교단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두바이 등 3개국 5개 도시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8개 대학이 한 팀으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인 'Study Busan 30K Project'를 토대로 유학생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사업명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경로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이어왔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방문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교단이 계획한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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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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