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오늘 서울에서 첫 월드 투어 '타임리스 월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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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제로베이스원은 20일~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이하 '타임리스 월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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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제로베이스원은 20일~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이하 '타임리스 월드')를 개최한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투어다.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서울 3회차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이 매진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재차 확인시켰다.
다음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해외 투어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 데뷔 1년만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 돌입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년 만에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에 돌입하며 그 위상을 떨친다. 이들은 앞서 국내와 일본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를 각각 고척스카이돔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데 이어 보다 많은 글로벌 제로즈(공식 팬덤명)와 호흡하고자 첫 투어의 규모를 최대로 키웠다. 인기를 보여주듯, 제로베이스원은 KSPO DOME에서 3일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단숨에 모두 매진시켰다.
◇ '다이내믹 성장사' 총망라한 세트리스트
투어 타이틀인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가 연결된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전 세계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만큼 제로베이스원에게 있어 팬들의 존재는 더욱 특별하다. 4연속 밀리언셀러, 신인상 포함 총 18개 트로피 획득 등 전무후무한 K팝 새 역사를 작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제로베이스원이 지금까지 발매한 네 장의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경연곡들도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제로베이스원의 다이내믹 성장 서사를 총망라한다는 각오다.
◇ 기다림도 설렘으로… 다채로운 팬 경험 선사
제로베이스원은 본 공연뿐 아니라 무대 외적인 부분에서도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장 주변에는 팬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실현된다. 초대형 LED 영상 타워를 활용한 포토월이 설치될 예정으로 팬들은 이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다양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기다림마저 설렘으로 바꿔주겠다는 제로베이스원의 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20일~22일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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