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3만7525명 시민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함상환 기자 2024. 9. 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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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통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은 인천시민이 3만7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9~15일까지 진행한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행사를 통해 3만7525명이 총 6억4300만원을 환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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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통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은 인천시민이 3만7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9~15일까지 진행한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행사를 통해 3만7525명이 총 6억4300만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전통시장 6곳, 68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등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소비자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싼값에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개최와 지원을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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