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역사 보려고 땡땡이 쳤어요"

민경찬 2024. 9.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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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7회 초 2점 홈런(50호)을 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50-50 역사를 보기 위해 수업도 제쳤다"라고 쓴 팻말을 든 한 팬의 모습도 보인다.

오타니는 6회에도 2점 홈런을 치고 도루 2개(50·51호)를 추가해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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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7회 초 2점 홈런(50호)을 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50-50 역사를 보기 위해 수업도 제쳤다"라고 쓴 팻말을 든 한 팬의 모습도 보인다. 오타니는 6회에도 2점 홈런을 치고 도루 2개(50·51호)를 추가해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웠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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