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내연녀' 된 한재이 "최사라 때문에 혈압 오른 분들 죄송"
박정선 기자 2024. 9. 20. 08:29
배우 한재이가 '굿파트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이는 20일 종영하는 SBS 금토극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한재이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굿파트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처음 최사라를 맡았을 때 막막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끝까지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사라 때문에 혈압이 오르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이는 극 중 최사라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이 흔들었다. 최사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재이는 20일 종영하는 SBS 금토극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한재이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굿파트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처음 최사라를 맡았을 때 막막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끝까지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사라 때문에 혈압이 오르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이는 극 중 최사라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이 흔들었다. 최사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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