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도?"…조세호 결혼식, 시상식 수준 하객 예고

차유채 기자 2024. 9.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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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예정된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 하객이 화제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조세호가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놨다"고 말했고, 박신혜 역시 "결혼식이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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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오는 10월 예정된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 하객이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배우 박신혜가 손님으로 나온 웹 예능 '미니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조세호가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식이 요란할 것 같다. 어디 CEO도 오시고 (하객이) 많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담백하게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으나, 유재석은 "GD(지드래곤) 오냐. 싸이 오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오긴 온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놨다"고 말했고, 박신혜 역시 "결혼식이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유재석은 거듭 "GD, 싸이에 이어 많은 회장님이 오신다는데 이재용 형 오냐"고 삼성 이재용 회장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부르냐"면서도 "혹시 만약에 오신다면 준비 한 번 해보겠다. 지나가다 들리실 수도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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