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파트에서 불···주민 8명 연기흡입

박민주 기자 2024. 9.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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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4명이 대피하고,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오후 7시 6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 18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4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8시 22분께 불을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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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에어컨 원인 추정···1시간 10분만 진화
화재 진압 위해 출동한 소방차들.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금천구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4명이 대피하고,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오후 7시 6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 18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4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8시 22분께 불을 완진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량 32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실내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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