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 박성언·(주)훈프로 선정

김애린 2024. 9.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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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이 제 18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박성언 음악감독과 주식회사 훈프로를 선정했습니다.

개인상 수상자인 박성언 음악감독은 '오월, 기다림'이라는 노래를 작곡해 5·18 정신계승에 이바지했고, 단체상을 수상한 영화제작사인 주식회사 훈프로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송암동'을 제작해 5·18 당시 계엄군의 민간인 학살 진상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열립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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