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채석장 낙석 사고…베트남 국적 40대 노동자 숨져

김은경 2024. 9.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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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한 채석장에서 낙석 사고가 나 베트남 국적의 40대 노동자가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분쯤 영주시 안정면의 한 채석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A(40대·베트남) 씨가 떨어지는 원석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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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2분쯤 영주시 안정면의 한 채석장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현장./영주소방서

[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채석장에서 낙석 사고가 나 베트남 국적의 40대 노동자가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분쯤 영주시 안정면의 한 채석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A(40대·베트남) 씨가 떨어지는 원석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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