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청담 르엘' 특공에 2만명 몰렸다…경쟁률 313.6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어지는 '청담 르엘' 아파트 특별공급에 2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해당 아파트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주변 시세 대비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면서 신청자가 더욱 몰렸다.
그러나 인근에 위치한 청담 자이 아파트(2011년 준공) 비슷한 평형과 비교했을 때 약 10억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애최초 9091명, 신혼부부 6240명 신청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어지는 '청담 르엘' 아파트 특별공급에 2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해당 아파트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주변 시세 대비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면서 신청자가 더욱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담르엘' 특별공급에서는 총 64가구 모집에 2만70명이 접수해 평균 3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 최초에 가장 많은 9091명의 신청자가 몰렸고 신혼부부에는 6240명, 다자녀 가구에는 4320명이 각각 접수했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규모다. 이 중 149가구가 일반분양되며 64가구가 특별공급, 85가구가 1·2순위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7209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중 가장 비싸게 책정됐다. 전용 59㎡ 기준 최대 20억 1980만원, 전용 84㎡ 기준 최대 25억 2020만원 선이다.
그러나 인근에 위치한 청담 자이 아파트(2011년 준공) 비슷한 평형과 비교했을 때 약 10억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일 1순위 해당 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