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할로웰, 15년 만에 밴드 YB 떠난다…"새로운 도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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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B의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47)이 15년 만에 팀을 떠난다.
지난 19일 디컴퍼니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YB 멤버 스캇이 개인적인 이유로 YB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디컴퍼니는 "스캇의 활동 중단 후에도 YB는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남은 멤버들 또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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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YB의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47)이 15년 만에 팀을 떠난다.
지난 19일 디컴퍼니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YB 멤버 스캇이 개인적인 이유로 YB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디컴퍼니 측은 "멤버들과 소속사가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론으로, 스캇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디컴퍼니와 멤버들 모두 스캇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의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캇은 10월 13일까지 예정된 YB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10월 10일 롤링홀에서 열리는 YB 콘서트 <커튼콜>이 스캇의 마지막 공식 공연이 될 예정"이라며 "이 공연은 스캇의 15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디컴퍼니는 "스캇의 활동 중단 후에도 YB는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남은 멤버들 또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스캇 할로웰은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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