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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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은 전날(18일) 경기 여주에서 발생한 지 하루만으로, 올해 다섯번째 사례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충주, 경기 이천, 여주, 충북 제천, 음성, 괴산, 경북 문경, 강원 원주 등의 축산시설 관계자와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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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은 전날(18일) 경기 여주에서 발생한 지 하루만으로, 올해 다섯번째 사례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식품부는 충주와 인접한 괴산과 제천, 경북 문경 등의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충주, 경기 이천, 여주, 충북 제천, 음성, 괴산, 경북 문경, 강원 원주 등의 축산시설 관계자와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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