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5번째

임용우 기자 2024. 9. 20.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은 전날(18일) 경기 여주에서 발생한 지 하루만으로, 올해 다섯번째 사례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충주, 경기 이천, 여주, 충북 제천, 음성, 괴산, 경북 문경, 강원 원주 등의 축산시설 관계자와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여주시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돼 방역 관계자들이 농장 일대를 통제하고 있다. 2024.9.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은 전날(18일) 경기 여주에서 발생한 지 하루만으로, 올해 다섯번째 사례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식품부는 충주와 인접한 괴산과 제천, 경북 문경 등의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충주, 경기 이천, 여주, 충북 제천, 음성, 괴산, 경북 문경, 강원 원주 등의 축산시설 관계자와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