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첫째 출산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했다 "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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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출신 해인(29·염혜인)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19일 해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네, 둘째예요, 우리 둘째 6w 1d"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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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라붐 출신 해인(29·염혜인)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19일 해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네, 둘째예요, 우리 둘째 6w 1d"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해인은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떻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네요"라며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뒤 '상상더하기', '뿅뿅', '아로아로', '체온' 등 여러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작년 1월에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생존) '소녀 리버스'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결혼과 첫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며, 올해 5월 득녀했다. 이후 4개월 만인 9월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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