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후반작업 지원받을 K방송영상콘텐츠 11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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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총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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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총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이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됐다.
▲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과 ▲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한 ‘인스터’가 각각 후반작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10월 7~11일 접수하며,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방송영상제작사는 콘진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 중 비드라마는 작품당 최대 1억 원, 드라마는 작품당 최대 5억 원 상당의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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