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빈집 활용 공모 수상작 선정…스마트팜·골목길 조성 등 제안

이유민 2024. 9. 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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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방치된 빈집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22개를 선정했습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골목길의 빈집을 활용해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채소를 판매하자고 제안한 '빈집 비우고 그린 인프라 채우기'가 뽑혔습니다.

이 밖에 ▲모듈러를 이용한 다양한 공간 조성 ▲대학가 소통의 장 ▲단기 거주를 위한 '스테이 위드 서울' 등 빈집을 활용한 다수 아이디어가 함께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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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방치된 빈집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22개를 선정했습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골목길의 빈집을 활용해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채소를 판매하자고 제안한 '빈집 비우고 그린 인프라 채우기'가 뽑혔습니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저층 주거지 내 건물과 건물 사이 수평·수직 동선을 튼 골목길을 만들어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계획한 '미아동 골목집'이 받게 됐습니다.

이 밖에 ▲모듈러를 이용한 다양한 공간 조성 ▲대학가 소통의 장 ▲단기 거주를 위한 '스테이 위드 서울' 등 빈집을 활용한 다수 아이디어가 함께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공모 결과는 서울주택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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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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