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개최

박천학 기자 2024. 9. 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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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은 21~22일 해양과학관 및 나곡해수욕장 등 울진군 일대에서 해양과학 대중화와 지역사회 소통·화합을 위한 ESG 실천 행사인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해양과학관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및 울진해양환경에너지교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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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 대중화와 지역사회 소통·화합 국민참여형 ESG 실천
경북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전경. 국립해양과학관 제공

울진=박천학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은 21~22일 해양과학관 및 나곡해수욕장 등 울진군 일대에서 해양과학 대중화와 지역사회 소통·화합을 위한 ESG 실천 행사인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해양과학관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및 울진해양환경에너지교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또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해양을 기반으로 환경, 에너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주요 내용은 △ESG 부스 체험활동, 전시회, 각종 공연 등 해양 가족사랑 축제 △해양교육 연수, 우수 교육사례 공유 등 해양 교육사랑 연수 △해양환경정화 활동, 지역 상생 협력방안 논의 등 해양 지역사랑 캠페인이다.

해양과학관 측은 이번 행사는 ‘해양’과 ‘교육’을 연계해 미래세대를 위해 마련한 최초의 창의적·융복합적 페스티벌로 의의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 또 우리 사회의 핵심 주제인 ESG 실천을 강조하며 해양과학의 대중화와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이 행사가 해양 사랑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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