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관 7천명 찾았다.. 인기 폭발' 한국마사회, 농업박람회 최우수상 영예

강필주 2024. 9. 20.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선보인 말산업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 수상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및 대중 홍보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OSEN=강필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선보인 말산업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모든 전시 부스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결과로, 한국마사회가 선보인 다양한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마사회는 말산업관에서 말 교감 체험, 포토존 운영, 포니 관람 체험, 기승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한, 말산업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말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 수상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및 대중 홍보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들이 말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말산업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편,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