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복귀시켰던 일본, 또 다른 '스캔들' 선수 사노 A대표팀 복귀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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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스캔들로 위기에 몰렸던 이토 준야가 불기소 처분이 되자 대표팀에 불러들인 일본이 비슷한 이유로 한동안 대표팀에서 제외되었던 미드필더 사노 카이슈 복귀도 고민하고 있다.
<주니치 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19일 유카와 카즈유키 일본축구협회(JFA) 전무이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비동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노의 A대표팀 복귀 여부에 대해 답했다고 전했다.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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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추문 스캔들로 위기에 몰렸던 이토 준야가 불기소 처분이 되자 대표팀에 불러들인 일본이 비슷한 이유로 한동안 대표팀에서 제외되었던 미드필더 사노 카이슈 복귀도 고민하고 있다.
<주니치 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19일 유카와 카즈유키 일본축구협회(JFA) 전무이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비동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노의 A대표팀 복귀 여부에 대해 답했다고 전했다. 사노는 지난 8월 해당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유카와 전무는 "사노를 재소집할지 여부는 그가 처한 환경을 면밀히 고려한 후 결정될 것이며, 제대로 경기할 수 있는 상태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일본축구협회는 소집 요청을 할 수 있지만, 소속 구단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사노는 이재성·홍현석이 활약하고 있는 독일 클럽 마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지난 7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하다 마인츠로 이적했으며, 시즌 초 출전 기회를 받으며 빠르게 팀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로는 A매치 4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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