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빅컷 랠리·R의 공포·반도체 겨울·체코 원전·기업사냥꾼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컷 랠리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빅컷 결정에 하루 뒤늦게 시장이 반응한 모습인데요?
- 뉴욕증시, 연준 빅컷에 뒤늦은 '환호'…최고치 랠리
- 다우 사상 첫 4만 2천 선 돌파·S&P500도 사상 최고
- 테슬라 7% 넘게 폭등·엔비디아 4% 가까이 급등 마감
- 美 3대 지수 초반부터 상승세…M7 빅테크 상승 주도
- ASML·AMD·어도비·퀄컴 등 AI 반도체 관련 강세
- '월가 공포지수' 변동성지수 VIX, 10% 넘게 급락
- 월가 "연준 금리인하, 경제 우려 덜어내는 조치" 평가
- 실업수당 청구 넉 달만에 최저…고용 '급랭' 우려 덜었다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 9천 건…1만 2천 건 감소
- '빅컷' 이후 실업지표 호조…美 연착륙 기대감 고조
- 국제유가 1% 이상 상승…금리인하+중동 긴장감 영향
- 국채금리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2년물은 소폭 하락

◇ R의 공포

오늘 시장 반응도 그렇고, 파월 의장도 "경기침체 징후는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파월 의장 바람처럼 미국 경기가 침체 없이 연착륙할 수 있을까요? 
- 긴축 통화정책 마침표…경기 침체 '차단' 선제적 대응
- "연준 0.5% p 인하는 고용시장 걱정하고 있다는 뜻"
- 파월 "침체 없다" 강조하는데…지표는 냉각신호 뚜렷?
- 연준, 이젠 고용과의 전쟁…"앞길은 '울퉁불퉁'하다"
- 빅컷·스몰컷 놓고 격론…파월 설득에 0.5% p 인하
- '스몰컷' 주장 소수의견 이례적…"매우 분열된 회의"
- 연준 성명서·점도표·경기전망 등 침체 신호 다수 확인
- 7월 성명에선 "고용증가 완화"→9월 "둔화"로 달라져
- 연준, 실업률 상향·성장률 하향…경제전망 비관적 수정
- 당초 6월에 제시한 연말 금리 전망에서 인하 폭 확대
- 파월 자신감에도 '경기침체론' 여전…과연 믿어도 될까
- "뒤늦은 조치 아니다"면서…고용 부진 알았다면 내렸다?
- 7월 비농업 신규고용 11만 4천명 →8만 9천 명으로 수정

◇ 반도체 겨울

국내증시에는 모건스탠리 태풍이 닥쳤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피크아웃을 주장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를 대폭 낮췄는데요? 모건스탠리 보고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 모건스탠리 "반도체 겨울" 경고…SK하닉·삼성전자 급락
- 모건스탠리, 15일 '겨울이 곧 닥친다' 보고서 발간
- "HBM 공급 과잉"…SK하닉 목표주가 26만→12만 원
- 하이닉스, 모건스탠리 반토막 목표가에 장중 11% 급락
-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0만 5천 원→7만 6천 원으로 하향
- 목표주가 하향 배경…"메모리 반도체 시황 악화" 꼽아
- HBM 공급 과잉, 가격 하락…범용 D램 수요 부진도
- 업계선 "과도한 비관론…주문 받아 생산한다"며 반박
- 모건스탠리, 3년 전 2021년 8월에도 "업황 둔화"
- 반도체 사이클 고점 근접 vs. AI 투자 확대 지속
- 모건스탠리, 보고서 발간 직전…창구서 수상한 대량매도
- SK하이닉스 100 만주 매도주문 체결…"선행매매" 지적

◇ 체코 원전

약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페트로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 체코 대통령 "한국 원전수주 낙관"…尹 "원자력 동맹"
- 체코 공식 방문 尹대통령,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
- 체코 대통령 "한국의 체코원전 사업 참여 기대 크다"
- "두코바니 원전 성공 여부에 따라 테멜린 사업 고려"
- 尹대통령 "최종 계약까지 챙기겠다…에너지 협력 이정표"
- 앞서 입찰 경쟁서 탈락한 웨스팅하우스, 특허권 주장
-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 해결 '관건'
- 웨스팅하우스 "한수원의 원자로 설계 지재권 보유" 주장
- 尹 "지적재산권 문제, 한미 정부 협력 관련 공감대 공유"
- 한-체코, 바이오·디지털 분야서도 협력 방안 모색

◇ 기업사냥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를 두고 '기업사냥꾼' 논란이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기업사냥꾼 논란…MBK "고려아연, 10년 보고 투자"
-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 "MBK, 기업 인수 후 핵심자산 매각 '기업사냥꾼'"
- MBK "최 회장, 영풍 동의 없이 외부자금 끌어들여"
- "최윤범, 회장 취임 후 고려아연 재무건전성 악화"
- 고려아연 노조 "MBK는 기업사냥꾼…공개매수 즉각 중단"
- 고려아연,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영풍그룹 핵심
-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영풍은 장씨 일가가 각각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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