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연체율 상승세 전환…"지속 가능성 대비해야"

장한별 2024. 9. 20. 0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0.47%였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의 경우 6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0.38%로 집계됐고, 기업대출은 0.07%포인트 오른 0.53%였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연체율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다며,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은행 #연체율 #대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