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등 4곳 호우주의보 발효…광주·전남 호우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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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전남 곡성과 구례, 여수, 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장흥은 호우경보가,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순천,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진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2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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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전남 곡성과 구례, 여수, 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장흥은 호우경보가,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순천,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진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2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 이상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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