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출산 4개월만에 둘째 임신..탈퇴 멤버 율희도 축하(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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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해인이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공개했다.
라붐 해인은 19일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라며 "태명을 지어줘야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이쁘게 지어줘야할지 고민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인은 둘째 임신 6주차를 맞았고, 임테기의 선명한 두 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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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걸그룹 라붐 해인이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공개했다.
라붐 해인은 19일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라며 "태명을 지어줘야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이쁘게 지어줘야할지 고민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거 같네요. 우리 둘째 6w1d"라며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아의 초음파 이미지와 임신테스트기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인은 둘째 임신 6주차를 맞았고, 임테기의 선명한 두 줄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지인들과 네티즌은 "너무 축하해", "축하해요 언니"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고, 전 멤버인 율희 역시 '좋아요'를 누르면서 축하하는 마음을 보냈다.
앞서 해인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측근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해인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 해인은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9살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늘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우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다"며 애정을 표했다.
당시 해인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했는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을 주는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인은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고,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겨울 동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여기에 2018년 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변신하기도 했다.
다음은 라붐 해인이 남긴 글 전문
네……둘째에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이쁘게 지어줘야할지 고민이네요ㅎㅎ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거같네요
우리 둘째 6w1d♥
/ hsjssu@osen.co.kr
[사진] 라붐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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