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초반 판매 좋다" 애플 4% 급등, 시총 3.5조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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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빅컷으로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 증시의 대표 기술주인 애플도 간만에 4% 가까이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3.71% 급등한 228.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애플이 급등한 것은 일단 전일 연준의 0.5%포인트 빅컷으로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애플 모바일 부분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시비트가 "아이폰16의 초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발언한 것도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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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빅컷으로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 증시의 대표 기술주인 애플도 간만에 4% 가까이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3.71% 급등한 228.8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4800억달러로 집계돼 3조5000억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시총 1위다.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3조2610억달러에 머물고 있다.
이날 애플이 급등한 것은 일단 전일 연준의 0.5%포인트 빅컷으로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애플 모바일 부분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시비트가 “아이폰16의 초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발언한 것도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애플은 일주일간의 선주문 후 13일부터 최신 아이폰인 아이폰16를 공식 판매한다. 아이폰16은 인공지능(AI)을 장착한 최초의 아이폰이다.
시비트는 "첫 주의 선주문이 지난해보다 좋았다"며 "아이폰16이 기존 시리즈보다 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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