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준영, ‘바니와 오빠들’ 재벌 3세 ‘차지원’ 역 출연
신예 조준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안방극장 설렘 유발자로 찾아온다.
조준영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모든 새내기에게 설렘을 주는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조준영이 맡은 ‘차지원’은 예인 대학교 조소과 학생이자, 외모, 지성, 성격 다 갖춘 재벌가 손자로, 바니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반희진(노정의 분)과 만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준영은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안정적인 목소리 톤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예이며, 그동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라이브온’,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영화 ‘해피 뉴 이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발산, 본인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조준영은 “이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긴장도 되지만, 좋은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웹툰 원작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 에너지를 이어받아 캠퍼스의 설렘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준비 많이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며,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반희진)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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