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나 까딱 안한' 박지윤, 명절 끝나도 여유 "연휴 후유증 따위"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연휴 후유증 극복법을 공유했다.

20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반족발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손해영만 있다면 #연휴후유증 따위는 극복할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배달 음식을 시켜놓고 드라마를 보고 있는 모습. 길었던 연휴가 끝났음에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윤은 추석 연휴인 지난 17일 "짧지만 따수웠던 친정 가족 모임. 오랜만에 누워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먹기만 하다 왔네. 상 차리느라 고생했어 언니. 이제 굽은 허리 펴십쇼. 필립아. 이모가 사인해준 거 잊지마"라며 한가로운 추석 연휴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현재 양육권을 두고 조정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