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은 총재 "11월 0.25%p 금리인하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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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1월에 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들리 전 총재는 "만약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매우 놀랄 것"이라며 "만약 그들이 11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이는 경제가 매우 강하게 반등했거나 지금부터 그때까지 인플레이션 관련 소식이 매우 나빴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며 "파월 의장도 동의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더들리 전 총재는 "11월에 0.25%p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고, 경제가 더 약세를 보인다면 0.5%p 인하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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