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H를 입는다…박신혜, 가난한 캔디 NO! 럭셔리 악마로 독기 가득한 변신 [엔터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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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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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박신혜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박신혜는 이날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실크 드레스를 착용해 가을 분위기 가득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드레스 가격은 약 920만원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악마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엘리트 판사 강빛나의 몸으로 들어가 일부러 죄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해 풀려나게 만든 뒤 처단한다는 설정의 이야기다.
박신혜는 악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빛나는 일반적인 악역은 아니다. 바라보는 시점이 다를 뿐이다. 못되게 누군가를 해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니라 악마라는 설정 그 자체다"라며 "악역이라기 보다는 눈치 보지 않고 사이다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악마지만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기했다. 뻔뻔함에 중점을 뒀다. 전작들은 '가난한 박신혜' '가난하지 않은 박신혜'로 나누기도 하던데 이번에는 모든 걸 다 깨부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한다"라면서 "그동안 혼자 꾹꾹 참고 나홀로 눈물을 흘렸다면 이번엔 상대방의 눈물을 쏙 빼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2022년 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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