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1만9천건…4개월 만에 최저

김수강 2024. 9. 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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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9천건으로 4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해서도 1만 2천건 줄어든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9천건도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첫째주 기준 182만 9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 4천건 줄어 3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미국 #실업수당 #고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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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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