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황희찬 혹평 "지난시즌과 같은 선수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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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에 대해 혹평했다.
울버햄튼 소식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브라이튼 알비온전 패배 이후 개리 오닐 감독에게 걱정을 끼친 5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브라이튼전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선수였다"며 "28세의 이 공격수는 지난시즌 12골을 넣었던 그 선수가 맞는가 싶다"며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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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현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에 대해 혹평했다.
울버햄튼 소식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브라이튼 알비온전 패배 이후 개리 오닐 감독에게 걱정을 끼친 5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울버햄튼은 18일 브라이튼과의 EFL컵에서 패하며 3라운드만에 탈락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브라이튼전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선수였다"며 "28세의 이 공격수는 지난시즌 12골을 넣었던 그 선수가 맞는가 싶다"며 혹평했다.
"황희찬은 브라이튼전에서 71분간 고작 21번의 볼터치만 하며 잊고 싶은 저녁을 보냈다. 이대로라면 향후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입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희찬은 올시즌 6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부진한 활약으로 인해 최근 선발에서 제외돼 교체출전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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