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연속 선방쇼' 아스날 GK 라야, PK막고 또 막았다 [스한 스틸컷]

이재호 기자 2024. 9. 20.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재차 슈팅까지 막아내는 미친 선방을 선보인 아스날(잉글랜드)이 아탈란타 BC(이탈리아) 원정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아탈란타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15분경 페널티킥을 헌납한 아스날은 아탈란타 마테오 레테기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재차 슈팅까지 막아내는 미친 선방을 선보인 아스날(잉글랜드)이 아탈란타 BC(이탈리아) 원정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날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미친 선방쇼. ⓒ스포티비

아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아탈란타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15분경 페널티킥을 헌납한 아스날은 아탈란타 마테오 레테기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했다. 하지만 라야 골키퍼가 정확하게 오른쪽으로 날아 PK를 선방해낸 후 리바운드공을 레테기가 재차 골대 정면으로 헤딩슛하자 라야가 다시 날아올라 공을 막아내는 엄청난 선방쇼를 펼쳤다.

아스날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미친 선방쇼. ⓒ스포티비

이로 인해 실점하지 않은 아스날은 후반 29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박스 안에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하늘로 날리며 끝내 득점하지 못해 0-0 비겼다.

아스날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이탈리아 원정이긴 했지만 8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팀으로써 첫경기부터 비겼다는 것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였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