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챔스 데뷔골에도… 바르샤, 11분만에 퇴장 열세 못이겼다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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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가 모나코 원정에서 전반 11분만에 퇴장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야말은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에도 전반 11분부터 10명으로 싸운 바르셀로나는 결국 모나코 원정을 넘지 못하고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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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모나코 원정에서 전반 11분만에 퇴장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FC 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모나코공국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AS모나코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아무리 원정경기지만 객관적 전력차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승리가 예상됐던 경기. 하지만 그 예상은 전반 11분만에 깨졌다. 후방 빌드업 중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중앙 수비인 에릭 가르시아에게 패스한 것이 가로채기를 당했고 그대로 골키퍼 일대일 기회가 나오자 급한 가르시아가 뒤에서 잡아당겨 아크서클에서 반칙을 범한 것. 완벽한 골기회 차단으로 보고 가르시아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경기시작 11분만에 10명으로 싸우게 된 바르셀로나는 결국 전반 16분 선제실점한다. 모나코의 미드필더 마그네스 아클리우체가 오른쪽에서 넘어온 대각선 패스를 왼쪽에서 잡고 중앙으로 들어오며 박스 안에서 왼발 낮은 슈팅으로 골을 넣은 것.
하지만 바르셀로나에게는 17세 축구 천재 라민 야말이 있었다. 높은 패스가 수비 키를 넘어 자신에게 오자 야말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드리블 이후 박스 바로 밖 정면에서 왼발 낮은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한명이 없음에도 1-1로 잘 버티던 바르셀로나는 하지만 후반 27분 수비에서부터 한번에 긴패스가 수비 키를 넘어 수비 뒷공간으로 빠지자 모나코 공격수 조르주 일레니케나가 그대로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박스안 진입 후 왼발 슈팅으로 이날 경기 결승골을 만들었다.
야말은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에도 전반 11분부터 10명으로 싸운 바르셀로나는 결국 모나코 원정을 넘지 못하고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결정적 실수로 퇴장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이후 선방쇼를 펼쳤음에도 2실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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