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랠리+중국 판매 호조, 테슬라 7.36%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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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연준의 빅컷으로 기술주가 랠리하고,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7% 이상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6% 급등한 243.92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도 랠리에 일조했다.
3분기 마감을 2주 앞둔 현재 테슬라는 3분기에 중국에서 모두 46만1000대를 판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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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연준의 빅컷으로 기술주가 랠리하고,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7% 이상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6% 급등한 243.92달러를 기록했다.
일단 전일 연준이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함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미국증시의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중국에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도 랠리에 일조했다.
3분기 마감을 2주 앞둔 현재 테슬라는 3분기에 중국에서 모두 46만1000대를 판매할 전망이다. 이는 사상 최대인 것은 물론, 전분기 대비 26%, 전년 대비 20% 급증한 것이다.
이같은 호재로 테슬라는 7% 이상 급등,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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