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체코 총리 회담…'원전 동맹' 구축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순방 2일차인 20일(현지시간)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산업현장 시찰, 총리 단독회담 등 세일즈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함께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프라하에서 약 90km 떨어진 체코의 주요 산업기술도시 플젠시를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방문, 주요 산업 현장을 시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첨단 산업, 고속철, 우크라 재건 등 협력 방안 논의
플젠시 산업 현장 시찰…프라하 복귀해 총리 회담
체코 상하원의장 접견…저녁엔 동포 만찬 간담회
[프라하=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순방 2일차인 20일(현지시간)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산업현장 시찰, 총리 단독회담 등 세일즈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함께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양국 상공회의소와 체코 산업연맹이 공동주최한다.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첨단 산업, 고속철도, 우크라이나 재건 등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산업,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기관 간 MOU(양해각서) 체결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프라하에서 약 90km 떨어진 체코의 주요 산업기술도시 플젠시를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방문, 주요 산업 현장을 시찰한다.
오후에는 프라하로 돌아와 피알라 총리와 소인수 회담과 업무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피알라 총리와는 원전 협력을 포함해 무역, 투자, 첨단기술,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를 제도화할 MOU를 체결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피알라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체코 원전 동맹 구축이 언급될지 주목된다.
이어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각각 접견하고,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체코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동포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