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본인 섹시 비키니 화보에 화들짝 “어릴 때부터 예뻐”(같이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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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가 본인의 과거 섹시 화보에 화들짝 놀랐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78회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와의 '같이 살이'가 그려졌다.
데뷔하자마자 주연으로만 출연했다는 정애리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옛날엔 좀 예쁘장하면 '탤런트 해봐', '미스코리아 해봐'라는 게 있지 않냐"며 그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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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애리가 본인의 과거 섹시 화보에 화들짝 놀랐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78회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와의 '같이 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정애리는 한국무용을 하다가 부상으로 더이상 춤을 못 추게 되면서 우연한 기회로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데뷔하자마자 주연으로만 출연했다는 정애리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옛날엔 좀 예쁘장하면 '탤런트 해봐', '미스코리아 해봐'라는 게 있지 않냐"며 그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
정애리는 배우 시절 자시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배우로 이미숙, 원미경 등을 언급했다. "어릴 때부터 예뻤구나"라는 혜은이의 감탄에 긍정의 웃음을 보인 정애리는 "그때 우리 선배님들은 인형처럼 예쁜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좀 괜찮게 생긴 것 같다. 볼수록 매력있는 얼굴이다'라고만 생각했다"면서 "지금 옛날 사진을 보니 예쁘더라. 깜짝 놀랐다"고 자랑했다.
이후 정애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박원숙이 "콧날에 찔리겠다"며 감탄하자 정애리는 "나이가 먹어서 내려오긴 했는데"라면서 부정하지 않고 외모 자신감을 보여줬고, 박원숙은 정애리의 과거 미모를 "너만의 색깔이 뚜렷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도발적인 자세의 달력 화보 사진도 공개됐다. 비키니 수영복까지 입은 정애리의 과거 사진에 혜은이는 "오마이갓"을 외쳤고 정애리 스스로도 "무슨 이런 사진을"이라며 놀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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