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팬들과 9주년 자축…10월 20일 팬미팅 '홈그라운드' 개최

▲ 트와이스 데뷔 9주년 팬미팅 '홈 그라운드'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오는 10월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10월 20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트와이스 팬미팅 [홈 그라운드]'(HOME 9ROUND)를 총 2회 개최한다. 마지막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계정에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푸르게 빛나는 배경 속 스포티한 의상을 맞춰 입은 트와이스 멤버들은 원을 만들어 손을 모으고 팬들과 시선을 맞추고 있다. 아홉 멤버의 설렘 가득한 눈빛과 기분 좋은 미소가 원스(팬덤명)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9'와 관련한 야구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9주년을 맞이해 원스와 공간을 든든한 '홈 그라운드'로 만들고 팬들의 커다란 사랑에 보답한다.

트와이스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펼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피날레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다섯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성황리 마무리했고 해당 투어로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썼다. 투어에 이어 새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또 한 번 마음을 나누고 응원에 힘입어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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