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삼호농협, 무화과 출하농민에 김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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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극한 폭염에도 농사일에 힘쓰는 무화과농가들을 격려하고 '아침밥 먹기'를 장려해 쌀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린 장하온이 깜짝 방문해 농민들에게 직접 김밥을 나눠주며 마음을 전했다.
김밥을 받아든 한 농민은 "아침 일찍부터 일하느라 끼니를 걸렀는데 농협이 식사까지 챙겨주니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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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과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가 최근 무화과를 출하하는 농민 500여명에게 김밥을 전달했다(사진).
무화과 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극한 폭염에도 농사일에 힘쓰는 무화과농가들을 격려하고 ‘아침밥 먹기’를 장려해 쌀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린 장하온이 깜짝 방문해 농민들에게 직접 김밥을 나눠주며 마음을 전했다.
김밥을 받아든 한 농민은 “아침 일찍부터 일하느라 끼니를 걸렀는데 농협이 식사까지 챙겨주니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농민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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