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 인공수정 기술교육

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이 최근 본점에서 한우농가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한우농가 인공수정 교육’을 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했다.

교육에는 박성재 소번식경영아카데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한우 인공수정 기술의 이론적 배경과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보은군 삼승면에 있는 종합경제사업장을 함께 찾아 인공수정 과정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