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대통령 지지율 20%로 최저...국민 마지막 경고 받들어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며 국민의 마지막 경고를 받들어 즉각 국정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 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집권 전반기도 지나지 않아 20%를 기록한 대통령은 1987년 이후 처음이라며 개혁은커녕 국정운영도 어려운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라도 된 듯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는 들끓는 민심에 기름만 부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추석 민심이 윤석열 정권에 경고하는 바는 전면적인 국정 기조 전환과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지역화폐법과 김건희 여사·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민생위기 극복과 국민안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들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9월 10~12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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