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내와 둘이 있으니 데이트 할 때 얼굴 나와.. 많은 걸 느꼈다"

이소연 2024. 9. 2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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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아내와의 오붓한 데이트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느꼈다.

9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이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은 아내와 단둘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고, 아내는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이 아내에게 "둘이 자주 다닐까?"라고 하자 아내는 "그러자. 가끔은 애들이 소리를 안 지르는 곳에서 먹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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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아내와의 오붓한 데이트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느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이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은 아내와 단둘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고, 아내는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인터뷰에서 “저런 곳에 가니까 데이트 할 때 얼굴이 나오더라. 아직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신현준이 아내에게 “둘이 자주 다닐까?”라고 하자 아내는 “그러자. 가끔은 애들이 소리를 안 지르는 곳에서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신현준은 깜짝 놀라며 “난 항상 당신하고 애들하고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 씨는 “난 정신없어. 항상 엄마를 찾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현준은 “나는 솔직히 애들 되게 생각나. 파스타 보니까 민준이 엄청 좋아하겠구나 생각했다. 자주 데리고 다녀야 겠다. 결혼기념일 식사도 민서 낳고는 안 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신현준 아내는 “하나씩 내려놓으니까 인생에서 특별한 게 없어지는 것 같다. 어른들이 하는 뭔가가 있어야 하고 가족들이 하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늘 온가족이 하는 것밖에 없지 않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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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이 반백살 아빠가 된 일상을 다룬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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