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에서 공양하던 60대 무속인 숨진 채 발견
백종규 2024. 9. 20. 00:52
어제(19일) 낮 2시 10분쯤 전남 고흥군 영남면에 있는 해안가에서 60대 무속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해안가 갯바위에서 공양하다가 파도에 휩쓸린 뒤 300m 떨어진 해상까지 떠밀려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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