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저항의 축의 치명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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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혁명수비대(IRGC)가 레바논에서 연이어 발생한 통신장비 연쇄 폭발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 측에 연대 보복을 예고했다.
그는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에게 이스라엘이 "저항의 축으로부터 치명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항의 축'이란 중동 내 반이스라엘 세력 연대를 부르는 말로,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시리아·이라크 민병대 등 무장세력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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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레바논에서 연이어 발생한 통신장비 연쇄 폭발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 측에 연대 보복을 예고했다.
호세인 살라미 IRGC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관영 매체에 출연해 이스라엘을 맹비난했다. 그는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에게 이스라엘이 "저항의 축으로부터 치명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항의 축'이란 중동 내 반이스라엘 세력 연대를 부르는 말로,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시리아·이라크 민병대 등 무장세력들을 포함한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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