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까지 이어진 무더위에…벌집 제거·뱀 물림 증가
김예림 2024. 9. 19. 23:52
추석 연휴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인해 벌집 제거와 뱀 물림 사고가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닷새 동안 구조 처리 건수는 총 1만 3천여 건으로 작년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약 31%가 벌집 제거로, 올해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구급 이송 인원은 2만 3천여 명으로, 특히 뱀 물림 환자의 경우 올해 추석 연휴가 하루 더 짧았음에도 지난해 29건에서 올해 45건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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