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킹' 배준호, 스토크에서 세 번째 스승 맞이한다...슈마허 경질 후 펠라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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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새로운 스승을 맞이하게 됐다.
스토크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나르시스 펠라치가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라고 보도했다.
2023/24시즌에는 스토크의 구세주였지만 이번 시즌 슈마허 감독은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스토크가 선택한 소방수는 펠라치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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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새로운 스승을 맞이하게 됐다.
스토크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나르시스 펠라치가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라고 보도했다.
스토크는 이번 시즌 초반을 스티븐 슈마허 감독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스토크 지휘봉을 잡은 슈마허 감독은 24경기 9승 6무 9패를 기록하며 스토크의 잔류에 공헌했다. 강등 위기에 처했던 스토크는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17위로 시즌을 마쳤다.
2023/24시즌에는 스토크의 구세주였지만 이번 시즌 슈마허 감독은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스토크는 리그 첫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했다. 리그 순위가 13위까지 하락하자 스토크는 슈마허 감독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스토크가 선택한 소방수는 펠라치 감독이었다. 펠라치 감독은 지로나, 허더스필드 등에서 수석 코치 생활을 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2월 허더스필드의 감독 대행을 맡아 2경기를 지휘한 경험이 있다.
배준호는 스토크 입단 후 세 번째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처음에는 알렉스 닐 감독이 배준호를 지도했고 이후 슈마허 감독이 새 스승이 됐다. 슈마허 감독이 떠난 후에는 펠라치 감독이 부임했다.
사진= 스토크 시티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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