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광수, 정숙과의 관계에 "또 모른다" 여지…정숙은 "엮지마"('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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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8기 정숙이 18기 광수에 대한 이성적 호감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8기 광수와 정숙의 사이를 몰아가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기소개 이후 다같이 모여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21기 영수는 18기 정숙과 광수를 가리키며 "두 분은 솔로나라 나와서 쇼핑도 같이 했다고 했잖나. 두 분만 계속 만난 거냐. 둘이 쇼핑했다고 해서 엄청 오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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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18기 정숙이 18기 광수에 대한 이성적 호감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8기 광수와 정숙의 사이를 몰아가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8기 정숙과 광수는 서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나는 솔로' 촬영 이후에도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 이후 다같이 모여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21기 영수는 18기 정숙과 광수를 가리키며 "두 분은 솔로나라 나와서 쇼핑도 같이 했다고 했잖나. 두 분만 계속 만난 거냐. 둘이 쇼핑했다고 해서 엄청 오해했다"고 말했다.
단둘이 만난 적은 없다는 18기 정숙의 말에 15기 순자는 "저도요. 서로 그렇게 너무 칭찬하니까 '둘이 만나지 왜' 했다"며 영수를 거들었다.
이에 5기 정수는 18기 광수를 가리키며 "약간 긴가민가 하는 것 같다"고 한마디 보탰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5기 정수와 18기 광수가 자기소개 시간 이후 담배를 피우며 나눈 대화가 음성으로 전해졌다.
5기 광수는 "솔직히 5기 때보다 좋다. 5기 분들을 욕하는 건 아니고 이성적으로 떨리지 않았다"면서 "지금 18기 정숙님과 만나는 것도 이성적으로 안 느껴지니까 친구처럼 지내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18기 광수는 "또 모르지, 여기는 솔로민박이니까"라며 18기 정숙과의 관계 진전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주변에서 광수와의 사이를 몰아가자 정숙은 "전혀 그렇지 않다. 엮지 말아달라"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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