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축산악취개선사업 5년 연속 선정...국비 10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김해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고 사업비 10억8000만원(국·도비 3억2400만원)을 확보해 내년에 축산악취 중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단위 악취 개선,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고 사업비 10억8000만원(국·도비 3억2400만원)을 확보해 내년에 축산악취 중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단위 악취 개선,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한다.
농림부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 시급성,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해 최종 30개 시·군을 선정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참여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와 노력,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5년 연속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악취 개선이 시급한 축산 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해 환경 오염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나라 재계 서열 2~4위, 이동통신 3사 최대주주 됐다(종합)
- "모자이크해야" vs "휘둘리지 말라"…곽튜브 '대리 용서' 논란 설전 계속
- "23일 야탑역서 흉기 난동 벌일 것" 예고 글에 발칵…작성자 추적 중
- 인천 아라뱃길서 목 없는 5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 구하라 전남친 최종범에 "저런 X은…" 댓글 쓴 누리꾼, 헌재는 "모욕죄 아냐"
- 국힘 "본회의 강행 유감"…민주 "쌍특검·지역화폐법 처리"
- "반려견 배변 안 치우고, CCTV 아래서 성행위도" 무인 매장의 빌런들
- "반등 계기가 없다"…위기의 건설업
- 돌싱남녀 꼽은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女 "남편과 시댁 험담" 1위 [결혼과 이혼]
- "그걸 먹는다고?" 매장 앞 음료 보관대에 놓인 남 음료 골라 마신 남성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