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총회, '북한 핵 프로그램 중단 결의안' 합의 채택
송지혜 기자 2024. 9. 19. 22:57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들이 정기총회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8차 정기총회에서 북핵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회원국들은 결의안을 통해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경수로 시운전을 포함한 가동 동향이 감지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은 공동발언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무책임한 핵 위협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에 모든 도발을 멈추고 민생 개선에 자원을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8차 정기총회에서 북핵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회원국들은 결의안을 통해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경수로 시운전을 포함한 가동 동향이 감지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은 공동발언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무책임한 핵 위협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에 모든 도발을 멈추고 민생 개선에 자원을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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