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체코 도착... 공식방문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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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박 4일간의 공식 일정을 통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 등을 만난다.
공식일정 첫날인 19일에는 파벨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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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박 4일간의 공식 일정을 통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 등을 만난다. 내년 수교 35주년·전략적동반자관계 1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격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식일정 첫날인 19일에는 파벨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후 파벨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공식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24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최종 계약이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양국 원전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20일에는 플젠시를 방문해 원전 관련 기업을 시찰하고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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