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23위 제자리…일본은 두 계단 오른 16위

안영준 기자 2024. 9.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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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9월 FIFA A매치 윈도우에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에서 1승1무를 거뒀다.

FIFA 랭킹 톱텐 10개 팀은 변화가 없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1위, 준우승팀 프랑스가 2위를 각각 유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팀 스페인이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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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9월 2경기서 1승1무
한국이 FIFA 랭킹서 23위를 유지했다. 사진은 팔레스타인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 2024.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홍명보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9월 FIFA A매치 윈도우에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에서 1승1무를 거뒀다.

5일 홈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선 0-0 무승부, 10일 원정으로 치른 오만과의 2차전에선 3-1로 이겼다.

1572.87점이던 한국은 랭킹 포인트서 0.26점 깎인 1572.61점이 됐으나 기존 순위는 유지했다.

아시아에선 아시아축구연맹(AFC) 내 1위던 일본이 더 치고 나갔다. 9월 월드컵 3차 예선 두 경기에서 중국을 7-0, 바레인을 5-0으로 각각 완파한 일본은 10.79포인트를 더해 1639.6점을 마크, 18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올랐다.

이란도 한 계단 상승해 19위에 자리했다. 23위 한국의 뒤를 25위의 호주, 44위의 카타르가 뒤따랐다.

AFC 아시안컵 우승 팀 카타르는 무려 10계단이 내려가, 가장 큰 폭의 순위 하락을 한 팀이 됐다.

FIFA 랭킹 톱텐 10개 팀은 변화가 없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1위, 준우승팀 프랑스가 2위를 각각 유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팀 스페인이 3위를 마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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